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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리눅스 지역화(locale) 설정

리눅스 지역화(locale) 설정

리눅스 설치 후, 터미널에서 "한글"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로케일 설정이 필요하다. 설치 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모든 시스템 언어와 로케일을 해당 언어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지만 “C”(아무 언어도 선택하지 않음)를 선택하면 추가 설정이 필요하다. 먼저 시스템에 설치된 로케일을 확인하고, 로케일 설정을 통해서 필요한 로케일만 선택해 주면 된다.

$ ls
lost+found   torrent  ''$'\354\275\224\353\204\254''.pdf'


현재 사용 가능한 모든 로케일 확인

$ locale -a
C
C.UTF-8
POSIX

지역화 설정을 하지 않은 설정 상태이다.



지역화(locale) 설정

$ sudo dpkg-reconfigure locales

내 경우는 en_US.UTF-8, en_GB.UTF-8, ko_KR.EUC-KR, ko_KR.UTF-8을 선택했고, 기본 로케일을 ko_KR.UTF-8을 선택했다.
이후 .profile에서 message와 date만 영어로 표현이 되도록 수정했다.

$ vi ~/.profile
export LC_TIME=en_GB.utf8
export LC_MESSAGES=C

이후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을 하면 터미널에서 한글로된 파일명을 확인할 수 있다.

$ ls
Desktop   lost+found   torrent  코넬.pdf


사용하지 않는 지역화 설정 제거

Localepurge를 사용하면 시스템에서 필요 없는 로케일을 제거할 수 있다.

$ sudo apt install localepurge
$ sudo localepurge


결론

리눅스에서 한글 파일명 및 콘텐츠를 올바르게 표시하려면 적절한 로케일 설정이 필수입니다. 먼저 locale -a 명령으로 현재 사용 가능한 로케일 목록을 확인합니다. 그 다음 dpkg-reconfigure locales를 실행하여 원하는 로케일을 선택하고 기본값으로 지정합니다. 추가로 .profile에서 LC_TIME, LC_MESSAGES 등의 변수로 날짜, 메시지 표기 방식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치된 로케일 중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localepurge 유틸리티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로케일로 인한 디스크 공간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로케일 설정이 제대로 되었다면 한글 파일명 및 콘텐츠가 깨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표시될 것입니다. 필요한 로케일만 설치하고 나머지는 제거하면 시스템 효율성도 높아질 것입니다.



참고

로케일(Locale)이란? 국가 및 언어 설정 리눅스 locale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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